첫 본회의서 외통위원장·예결우원장 선거 실시
교섭단체 대표 연설 11~13일..안건처리
본회의는 3월 28일·4월 5일 열기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여야 교섭단체 3당이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3월 임시국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에 개회하며, 대정부질문은 19일부터 나흘 간 진행된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정양석 자유한국당·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개회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첫 본회의에서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11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11일 민주당, 12일 한국당, 13일 바른미래당이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이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도 병행하여 가동한다.
대정부질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19일 정치분야 13명, 20일 외교통일안보분야 12명, 21일 경제분야 13명, 22일 교육사회문화분야 12명의 의원이 나선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은 19일과 20일 대정부질문 시작 전에 실시한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 오후 2시와 4월 5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12.27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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