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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향토박물관, 고려-1980년대 근현대 유물 구입

기사입력 : 2019년03월11일 16:06

최종수정 : 2019년03월11일 16:06

화성지역사 연구 기초자료·향토박물관 전시 활용 가능 유물 확보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화성시향토박물관은 고려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근현대에 해당하는 고문헌, 회화, 조각 등 유물을 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유물은 화성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와 향토박물관 전시에 활용이 가능한 고문헌, 회화, 조각, 공예품, 엽서, 사진류, 고고.민속자료 등이다.

화성시 향토박물관, 유물

중점구입 유물은 고려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근현대 화성시 인물관련, 조선시대 여성생활사, 조선시대부터 1980년대 놀이문화 관련 자료다.

인물은 최루백, 홍유손, 우성전, 정문익, 윤계, 조익, 유계, 조빈, 조완, 박형, 우하영, 이옥 등 관련 유물이다.

조선시대 여성 생활사 유물은 향토박물관 서장 언문, 언간, 화장도구 등의 자료와 함께 전시할 수 있는 조선시대 여성들의 생활도구 꾸밈도구 등이다.

놀이문화 관련유물은 향토박물관 소장 칠교놀이, 승경도, 바둑, 장기 등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쌍육, 투호, 얼레 등 전통놀이 도구와 근대시기 완구류 등이다.

신청자격은 개인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며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문화재매매업자는 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해야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등기우편 또는 전자메일 접수가능하며 방문접수는 안된다.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화성시 향토박물관홈페이지(http://museum.hscity.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유물매도신청 서류가 접수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서류심사 결과가 통지되며 유물 실물 접수 → 감정위원회 심의평가 → 평가 결과 통지 → 매매협의 → 선정 유물 화상 공개를 통한 불법문화재 여부 검증을 마친 유물에 대해 매매계약을 진행한다.

또한 제외 유물은 반환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다양하고 풍성한 유물 확보를 통해 우리시의 유구한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시 정체성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화성시 문화유산과 유물구입담당(031-369-6791)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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