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미세먼지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부총리는 이날 학교 관계자와 함께 교실의 미세먼지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유 부총리는 실제 학교에서 쓰이는 공기 청정기를 살펴보며 필터 교체 주기 등을 묻기도 했다.
이어 열린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간담회에는 유 부총리와 교육부 관계자,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모두 발언 이후 비공개로 치러졌다.
유 부총리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라며 "체계적으로 지침을 마련해 대처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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