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경찰서는 13일 합천군 남정초등학교, 합천여자중학교, 합천여자고등학교 일원에서 신학기를 맞아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합천경찰서, 교육지원청, 군청, 교사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합천경찰서 류재응 서장이 등굣길 학생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사진=합천경찰서]2019.03.13 |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근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고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 홍보물품(일회용 밴드, 볼펜)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재응 서장은 “신학기에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 유관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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