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평택시 청소년정책 중장기·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재단, 청소년단체, 교육기관, 청소년 등이 참석해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해온 청소년정책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평택시 청소년정책 중장기·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의견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평택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소년정책의 방향설정과 청소년활동 지원계획 등을 정책에 담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호 부시장은 “제시된 의견들은 검토해 용역보고서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용역이 마무리 될 때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청소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중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가능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의견을 청취해 청소년육성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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