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서울시 서대문구의 공공임대상가 박스퀘어에 방문했다.
이날 이 총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해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상가를 둘러보며 박스퀘어 내 청년창업가들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신촌 박스퀘어'와 같은 지역상생 모범사례가 타 지자체에도 널리 퍼져, 청년창업가·소상공인들이 상생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서대문구가 직영하는 공공임대상가 신촌 박스퀘어는 지상 3층, 연면적 800여㎡ 규모로, 이화여대 앞에 있던 노점상과 청년 창업자의 점포 등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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