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19일 오후 본점에서 부산은행 ‘썸뱅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썸패스 QR결제’를 주제로 진행한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26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1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19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썸패스 QR결제’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2019.3.19.

이번 공모전은 출품작을 유튜브에 게재해 받은 ‘좋아요’ 투표 평가와 내부 전문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썸패스’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미소를 담아 ‘부산의 미소를 찍다’를 제작한 ‘DS1347팀(김명규, 손은호, 신예림)’이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대상에 은행장 명의 상장과 500만원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상 3개팀에게도 은행장 명의 상장과 300만원(3팀) 등 총 2400만원의 상금을 준비했다.

‘썸패스 대학생 UCC 공모전’ 수상작은 ‘썸뱅크’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게시되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 IP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올해 3주년을 맞은 ‘썸뱅크’가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냉철한 조언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썸뱅크’와 ‘썸패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썸패스 QR결제’는 출시 이후 영화의 전당, 삼진어묵, 더벤티 등 부산지역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현재 약 2만8000여 개의 ‘썸패스’ 가맹점이 등록되는 등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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