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외감법 강화에 관리종목 속출... '자금조달' 어려움 커질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감사인 책임 강화되면서 기업과 '회계적 이견' 늘어나
아시아나항공 '충당금' 의견 갈려... "감사인 의견 반영해 재감사"
관리종목 지정시 BM 제외돼 기관 자금 이탈.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외부감사법(외감법) 강화 이후 첫 정기감사시즌이 도래하면서 관리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관리종목이란 투자자들에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우려가 있음을 사전에 알려 투자에 유의토록 하는 제도다.

강화된 외감법은 ▲외부 감사 대상 회사 확대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강화 ▲회계 부정 등 부실감사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이 골자다. 감사인의 책임이 강화되면서 회계법인들도 이전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모양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유가증권시장 관리종목은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폴루스바이오팜 등을 비롯 7개 종목으로 이중 5개 종목이 감사의견 한정 또는 거절이 사유다.

앞서 지난 21일 아시아나항공의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항공기의 충당부채, 마일리지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 등과 관련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 증거(자료)가 없었다는 이유로 감사의견 '한정'을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 흐름과 무관한 회계적 처리상의 차이"라며 "충당금을 추가 설정하고 이른 시일 내 재감사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의 주권매매를 정지했다. 이후 거래 재개일로부터 2영업일 후인 28일 아시아나항공을 KRX300 지수에서 제외하고 금호산업은 KRX건설, KRX미드200 지수 등에서 편출할 예정이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관리종목에 지정된 회사들은 1일간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며 BM(벤치마크)에서도 제외된다. 개인은 물론 코스피200 등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기관들의 자금 이탈이 이어져 수급적인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신용평가등급에도 악영향을 미쳐 추가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아직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49개사에 달해(코스피 12사, 코스닥 37사) 앞으로 비적정 의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 회계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외감법 개정 이후 회계법인의 감사 기조가 예년보다 강해졌다. 반면 기업들은 강화된 감사 항목에 대해 불만이 커져서 회계적 이견이 많은 분위기"라며 "최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이 잇따르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감사의견 중 비적정 비중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라며 "회계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로 인해 외부감사인이 과거보다 독립된 감사를 수행하고 있어 향후 비적정 감사 의견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