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나른한 봄날에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음료, ‘완전 살구’와 ‘살구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전살구’는 살구 과육을 그대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지난해 ‘완전자두’와 ‘완전복숭아’가 50만잔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완전살구’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살구에이드’는 진한 과일베이스와 씹히는 살구 다이스를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담아 살구의 맛을 보다 청량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입안 가득 풍부하게 감도는 살구 맛이 인상적이며 함께 출시된 자두에이드, 복숭아에이드를 취향대로 골라 마셔도 좋다.
빽다방 관계자는 “작년 한해 빽다방 ‘완전 주스’시리즈가 총 250만잔 이상이 판매되며, 2017년 대비 주스 판매가 2배 이상 상승됐다”라며,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 주스군들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며, 이번 신메뉴가 색다른 주스 음료를 기다려왔던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빽다방 완전살구, 살구에이드 2종. [사진=더본코리아] |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