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은 3일 상생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해시청] |
이번 협약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과 동해자유무역지역 내 콜드체인 표준공장을 연계한 동해안권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관학 업무 협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점·전략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와 교육, 자문 등 협력지원 사업에 공동 참여, 지역 수산분야 현안에 대한 학술대회와 공청회의 공동 개최, 인적과 물적 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김종문 동해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안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역량 있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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