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631억원을 들여 백구면 월봉리 지지제 일원 19.4ha에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농업 실증온실, 스마트 APC 등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또 이 사업부지를 중심으로 반경 5km이내를 연계해 노후시설 스마트화 및 정주권 환경개선 등을 벌일 예정이다.
스마트온실 모습[사진=김제시청] |
이와 별도로 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개설해 빅데이터, 스마트농업 ICT 장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농업에 접목시키는 스마트농업 영농기술을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오는 5월 농업기술센터내에서 씨감자를 생산하던 400㎡ 규모의 시설하우스 1동에 스마트온실, 데이터 수집을 위한 관제시스템,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교육장 등을 짓는 공사에 착수 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 등 체계적인 관리로 미래 농산업 인프라 확충과 4차 산업 농업분야 스마트 전문기관으로 영농기술 보급 및 농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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