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5일부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무주군청 맑은물사업소 또는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다음 달 분부터 상 · 하수 요금을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청] |
무주군은 그동안은 농협에 한해서만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자동 이체율이 52%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금융결제원과의 협약으로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은행을 통한 자동이체가 가능해져서 앞으로는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 · 하수도 요금 납부율을 높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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