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2019년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및 평택시민경찰연합회원 금연지도원 51명에게 금연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흡연행위 감시·계도수행에 필요한 금연지도원증 발급, 금연관련 법령 및 활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경기 평택시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2019년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사진=평택시청] |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계도 및 단속, 금연구역 및 흡연시설의 시설기준이행, 금연 및 흡연예방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흡연신고가 많은 PC방 등 민원 신고가 빈번한 곳은 야간에도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운영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감시·단속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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