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17일까지 경력단절여성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2019.3.12. |
이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해 남녀고용평등과 지역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기 마련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여성 구직자가 대상이며, 교육비는 전액무료다.
호텔 객실관리사는 호텔 객실 정비와 세탁물, 비품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어(호텔종사자)이며 주5일 근무와 4대 보험이 적용된다.
교육생 참가신청은 영도구청 4층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해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습 위주의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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