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시행...민간 참여 공공주택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다음 달 공급된다.
11일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에 따르면 다음 달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서 세종자이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 아파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시행한다. 시공은 GS건설과 대림산업이 맡는다.
세종자이e편한세상 조감도. [사진=GS건설] |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200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벤처파크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 KDI한국개발연구원이 가깝게 위치한다. 대전광역시, 청주시로 이동도 쉽다. 4-2생활권에는 공공주택 약 6953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GS건설, 대림산업의 기술력이 더해진 아파트로 공급된다"며 "4-2 생활권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