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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회원이라면 이제 '전지적 현대카드 시점'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17:57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17:57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해 알려주는 ‘현대카드 고르는 방법’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내달 24일부터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쇼핑을 하려면 ‘현대카드’를 꺼내야 한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해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현대카드를 고르는 방법을 12일 소개했다.

◆ 한 번 사는 인생, 현재를 즐기고 싶다면 현대카드 ‘the Green’

# 프리랜서 나현재 씨는 욜로족(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사람)이다. 평소에는 가성비를 따지고 알뜰한 소비를 하는 나 씨는 ‘나를 위한 투자’에는 아낌없이 쓴다. 특히, 여행과 맛집투어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영역. 최소 3개월에 한번 정도는 해외 여행을 떠나 여권에 도장이 가득하고, 주말이면 여자친구와 함께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맛집을 탐방하고 다닌다.

욜로 라이프를 즐기면서 실속도 챙기고 싶다면 현대카드 ‘the Green’을 추천한다.

우선 여행 마니아들의 필수템 ‘Priority Pass(PP카드)’가 지급된다. PP카드를 소지하면 전 세계 800여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주요 호텔의 무료 발레 파킹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여행의 편안함을 더해준다.

M포인트 적립 혜택도 강력하다. 욜로족이 즐기는 여행과 해외쇼핑 관련 영역에서는 ‘5% 특별 적립’ 서비스가 제공되고, 모든 가맹점에서는 월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까지 적립해준다. 이렇게 쌓은 M포인트는 바우처로 교환해 여행사나 면세점 등에서 쓸 수 있어 유용하다.

고메와 호텔 영역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 해주는 ‘고메위크’와 최고급 호텔에서의 하루를 40% 할인 해주는 ‘호텔위크’를 활용하면 진정한 욜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전용 15만원으로 일반 카드에 비해 비싸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쓰면 쓸수록 혜택이 강해지고, 연회비가 낮아지는 혜자카드다. 연간 6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매년 5만 M포인트를 보너스로 주고, 카드 갱신 이후에는 연회비를 10만원이나 면제해준다.

쓸수록 혜택은 많아지고, 연회비는 줄어드는 ‘일석이조’ 카드, 현대카드 ‘the Green’이다.

◆ 우리 車가 달라졌어요, 차 살 때는 ‘현대카드 M’

# 결혼 3년차 차소형 부부는 올해 차를 바꿀 계획이다. 첫째가 태어나고, 둘째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차 씨 부부는 타고 있던 차가 너무 작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기저귀 가방과 유모차 등 짐을 싣고 나면 탈 자리가 없다. 하지만 막상 차를 사려니 걱정이 앞선다. 자동차 구입 비용이 부담돼서다. 필요한 차를 안 살수는 없어서 고민 중이다.

다양한 혜택도 누리면서 차를 경제적으로 사고 싶다면 ‘현대카드 M’ 시리즈를 제안한다.

우선 현대·기아차를 구매할 때 적립한 M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다. 1포인트 당 1원씩, 5년간 최대 200만원까지 차량 구입 대금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적립한 포인트가 없거나 부족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종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미리 포인트를 받아 할인 혜택을 누리고, 36개월 내에 적립한 포인트(M3 Edition2 기준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2.5%씩)로 상환하면 된다.

2년 안에 차를 살 계획이라면 ‘신차구매통장’도 활용해보자. 매월 카드를 쓰면서 적립되는 포인트의 월 2%를 추가로 적립 받고,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로 차를 살 때 활용하면 된다. 이 밖에도 주유(GS칼텍스)는 물론 차량 정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차 살 때 할인 받고, 포인트 활용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카드, ‘현대카드 M’이다.

◆ 나 혼자 산다, 복잡한 조건 없이 알아서 챙겨주는 ‘현대카드 X’

# 직장인 한바쁨 씨는 나홀로족이다. 일하고, 밥 먹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장보고…… 혼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그녀의 하루는 항상 바쁘다. 카페를 가거나 쇼핑을 할 때도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다. 실속 있는 소비가 필수인 나홀로족이지만, 할인 조건을 확인하고 혜택을 챙길 여력이 없다.

복잡하고 귀찮은 건 질색이라면 알아서 할인해주는 ‘현대카드 X’ 시리즈가 안성맞춤이다.

우선 복잡한 조건이 없다. 적립 한도나 횟수 등의 제한 없이 모든 사용처에서 월 50만원 이상 쓰면 0.5% 청구 할인을 해주고, 100만원 이상 쓰면 1%까지 할인 혜택을 챙겨준다.

시즌마다 강력한 스페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과 가맹점을 시즌 별로 선정해 혜택을 챙길 수 있게 한 것. ‘현대카드 X3 Edition2’를 가진 고객이 월 20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월 6만원 한도로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시즌인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백화점과 11번가, ZARA, SK주유소에서 시즌 별 스페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다.

바빠도 커피 한잔의 여유와 영화 한편, 주말엔 쇼핑도 즐기고 싶은 나홀로족을 위한 ‘플래티넘 서비스’도 유용하다.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과 CGV, 메가박스 영화관, 아울렛 매장 등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바쁜 일상에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실속은 챙겨주고, 알아서 할인해주는 카드, ‘현대카드 X’이다

◆요즘 주부들 사이에 핫한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도 주목

매월 코스트코에서 양손 가득 장을 보는 편이라면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가 유용하다.

이 카드는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3%까지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코스트코 마니아를 위한 필수템이다. 당월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3%, 50만원 미만이면 1%를 적립해줘 포인트를 쌓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스트코에서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모든 가맹점에서 이 카드로 결제 시 1% 포인트가 쌓이고,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등 ‘생활편의영역’에서는 최대 2%까지 적립해줘 코스트코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는 5월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지만, 미리 발급받고 포인트를 쌓아두는 건 어떨까.

내게 맞는 현대카드를 고르셨다면 이제 카드를 신청해보자. 1분이면 충분하다.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에서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연결과 심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또 전국 15개 코스트코 매장 근처에 있는 현대카드 영업소에서도 카드 발급을 도와주니 코스트코에서 쇼핑하고 나오면서 잠시 들르면 되겠다.

현대카드를 만들었다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한 선물을 받을 기회도 놓치지 말자. 이벤트에 응모한 코스트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샤넬 플립백(20명)’과 ‘구찌 클러치(40명)’, ‘오메가 시계(30명), ‘뱅앤올룹슨 헤드폰(100명)’ 등 풍성한 선물을 준다. 현대카드가 있는 코스트코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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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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