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 소방, 구·군 재난안전 담당공무원과 공사·곤단 관계자, 안전단체원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 역량강화 심포지어'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최근 심각해진 초미세먼지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신종재난에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경남발전연구원 도민안전연구팀장 하경준 박사의 '재난관리의 중요성 및 역량강화 방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정책연구실장 윤성순 박사의 '연안재해 현황 및 대응방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평가본부장 문난경 박사의 '지자체별 미세먼지 기여도 및 정책방향' △손문 부산대 교수의 '지진현황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미세먼지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신종 재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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