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에 바통 넘겨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만식 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6일 ‘3·1운동 및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 사장은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0번 문항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를 직접 필사하고, 공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차민식 사장이 16일 필사한 독립선언서 30번째 문항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차 사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을 기리고, 애국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을 지목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