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아담스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데미안 릴라드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데미안 릴라드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오클라호마시티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PO 1라운드 3차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홈경기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상대로 120대108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30)이 33점을 올리며 독주했고, 폴 조지(28)와 제라미 그랜트(25)가 각 22점과 18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서는 데미안 릴라드(28)가 31점을 올리며 추격했고 C.J. 맥컬럼(27)과 에네스 칸터(26)가 21점과 19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12점차로 패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현재 1승2패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승1패를 기록 중이다. 2019. 04.20.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