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22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이 22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2/4분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제공]2019.4.22. |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4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되는 등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함께 사무소장의 고객관리 전략,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NH농협은행 이창호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의 당면 현안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조선업 업황 회복 등 올해와 내년이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도와 시군, 지역기업과 발맞추어 경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1/4분기 업적 우수’, ‘사업 추진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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