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수난구조 활동 등을 위해 북한강에 신규 모터보트를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가평군이 '북한강지킴이'로 신규투입한 115마력의 보트에 해병대전우회가 탑승해 시운전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
지난해 말 북한강 내 수질오염사고 대응 및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롭게 건조한 자연보호선을 투입한데 이은 조치다.
군은 29일 가평읍 경강교 내 북한강에서 김성기 군수 비롯 송기욱 군 의장 및 도.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해병전우회원 등이 참석해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진수식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규로 운항되는 모터보트는 북한강 맑은 물 지키기와 인명구조 등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