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월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팔마체육관에서 ‘오늘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를 주제로 ‘어린이날 축하한마당’ 행사와 순천시 어린이집의 날 ‘사랑․나눔․배려 바자회’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의 ‘놀 권리’확보와 ‘1회용품 사용자제’ 등 환경운동 동참이라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9 순천시 어린이날 큰 잔치 포스터 [사진=순천시] |
또 신나는 마술과 댄스공연을 비롯해 행복엽서, 고민과 칭찬 나눔, 어린이 벼룩시장, 안전포스터 그리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 주제처럼 가장 행복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에 아이들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는 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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