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놀이 체험장인 ‘2019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행사’가 오는 4일 진봉면 청보리축제장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자연 친화 지역축제인 김제시 진봉면 청보리축제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시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 모습[사진=김제시청] |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보리로 장관을 이룬 푸른 물결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정화시키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소년동아리공연과 함께 당일 관람객을 위한 즉석 장기자랑 시간, 공연마당 틈틈이 레크레이션 및 놀이마당, 청소년·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게임도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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