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를 방문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이번 현장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학생들의 자살 및 위기예방 관련 정책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는 청소년과 학생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한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는 SNS와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다 들어줄 개’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선임 10명, 재택 20명, 자원봉사 200여명 등 총 230명이 상담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누적 상담자수는 3만8299건(4월 기준)이고 일 평균 상담자수는 약 159명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모바일 기반 상담체계 운영으로 청소년과 학생들이 편하고 쉽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음으로써, 청소년과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