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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중국증시 브리핑] MSCI 지수 편입에 A주시장 반등시도 주목

기사입력 : 2019년05월13일 10:49

최종수정 : 2019년05월13일 10:49

미중 무역협상 난기류로 상하이지수 3000포인트 무너져
각 기관들 올해 A주 시장 상승장 기조에는 변화 없어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미·중 무역협상의 ‘난기류’로 중국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번 주 MSCI 지수에 편입되는 A주 종목 명단 공개와 경제 지표 발표에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5월6~10일)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경고에 큰 폭의 낙폭을 보이면서 3000 포인트선이 무너졌다. 더불어 중국 증시의 상승 동력으로 꼽혔던 외국인 자금도 한주간 무려 174억 위안이 빠져 나가면서 낙폭을 확대시켰다.

다만 지난 10일 미·중 양국이 막판 무역 담판에서 협상의 여지를 보이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3.10% 상승, 29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 주간 4.52% 하락했다.

5월 6일~10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이번 주 중국증시는 MSCI 지수 편입과 경제 지표 발표에 좌우될 것으로 점쳐진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14일 오전 MSCI에 신규 편입되는 A주 종목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A주 종목은 오는 28일부터 MSCI 신흥국 지수에 정식 편입된다. MSCI측은 중국 A주 편입 비중을 올해 안에 3단계 걸쳐 5%에서 2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소매 판매 현황 등 경제지표들도 같은 날 발표될 예정이다.

광대(光大)증권은 4월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달(8.7%)에 비해 다소 둔화된 수치다. 또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전달과 동일한 동기대비 6.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각 기관들은 A주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승장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해통(海通) 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가 올해 초 2440포인트를 기록한 후 줄곧 상승세를 보여왔다”며  “A주 시장이 6번째 불 마켓에 진입했다는 기본 틀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진단했다.

이 기관은 그러면서 “향후 A주 상장사의 수익성은 자체 경쟁력 강화와 산업 업그레이드 추세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재통(財通) 증권은 “증시는 결국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좌우된다”며  “중국 경제가 1분기부터 점차 회복되는 기조를 보이는 만큼 단기적으로 A주 시장이 추가 하락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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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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