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3.1운동 100주년기념관에 군산 3.5만세운동 정신계승을 위해 이달말까지 관련 유물에 대한 기증・기탁운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 참여로 3.1운동 기념관의 내실을 다지고, 관람객에게 실증적 볼거리제공을 위해 기증・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유물 기증기탁 운동 전개[사진=군산시청] |
유물기증・기탁 대상은 국내 3.1운동 및 군산 3.5만세운동과 관련한 인물, 역사, 생활, 문화, 미술, 민속, 종교를 비롯해 유물 자료 전반이다.
시는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선정된 유물에 대한 기증 절차를 거쳐 기증증서를 증정할 방침이다.
관심있는 시민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기증・기탁 신청서와 유물 사진을 근대역사박물관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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