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 등이 소속된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팬들과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소속 연기자 팬클럽 회원들이 주체가 돼 진행하는 봉사활동 ‘사랑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이 있는 매년 5월 물품 후원을 하며, 12월에는 연합 대청소에 참석한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 나눔’ 물품 후원을 이어갔다. 이번 물품 후원은 4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휴지, 물티슈, 세제, 섬유유연제,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을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팬클럽에서 직접 준비한 솜사탕도 선물했다.
보육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분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다. 매년 후원 물품이 증가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연기자의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연기자별 팬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송중기, 박보검 외에도 고창석, 권소현, 김수안, 손창민, 송종호, 임주환, 정의제, 차태현, 채상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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