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면 균열, 횡단보도 재도색 등 작업 진행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평택의 302호와 315호 지방도로 포장보수공사 사업이 완료됐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포장보수공사 지역은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토진리 등 2개소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송화리 등 4개소로 9억6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뉴스핌DB] |
포장보수공사는 평택시 지방도 302호선 약 2.47㎞, 3만5020㎡ 구간, 지방도 315호선 3.1㎞, 2만5392㎡ 구간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 22일 현장조사가 실시됐으며, 도로포장면의 균열, 소성변형 및 포트홀 발생구간에 대해 절삭 및 전면포장과 퇴색된 차선, 횡단보도에 대한 재도색이 이뤄졌다.
오명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방도 포장보수 공사로 보다 쾌적한 도로여건이 조성돼 평택 시민의 안전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차량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도 포장보수공사는 평택시 청북읍 현곡리 산2-11~토진리 170-11(1.33㎞), 청북읍 한산리 634~어연리 225-1(1.14㎞) 2개소와 고덕면 동청리 587-22~백봉리 39-1(1.75㎞), 팽성읍 안정리 36-20~송화리 24-3(0.57㎞), 팽성읍 객사리 144-2~객사리 125-2(0.43㎞),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 38-20~용소리 635-1(0.35㎞) 6개소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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