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홍문학재단에 2022년까지 7200만원 후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라온건설은 국내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주홍문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지난 2월 이주홍문학재단과 문학계 발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2년 1월까지 매달 200만원씩 3년 동안 총 7200만원의 금액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주홍문학재단은 아동문학가 이주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이주홍문학관을 운영해 오며 지역 문학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문학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앞으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계 발전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