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께 불이 났다.
6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 포천시 동교동 방면에서 발생한 섬유공장 화재 연기를 어령동 43번 국도에서 뉴스핌이 포착했다. [사진=양상현 기자] |
불이 난 공장에 있던 2명은 미리 대피해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35명이 동원됐고, 불은 5시간 만인 오후 11시 30분 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공장 4동과 안에 있던 섬유가 모두 탔고 인근 주택 5동에도 불이 옮겨붙었다.
소방당국은 1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걸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