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3일 2층 회의실에서 김인규 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지역 부서장인 아림지구대장 및 면단위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오토바이·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
김인규 경찰서장(가운데)이 3일 거창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거창경찰서2019.6.3 |
세부추진 계획으로는 고령운전자, 여성운전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오토바이 안전모 배부, 야광조끼 배부, 경운기 등 농기계 후미부분 반사지 부착 및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규 서장은 "교통 약자인 고령운잔자, 여성운전자, 보행자 등의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활동을 병행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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