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데뷔 6년 만에 첫 자작곡을 공개했다.
진은 5일 오전 0시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등에 자작곡 ‘이 밤’을 업로드하고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제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MAP OF THE SOUL: PERSONA'에서 방탄소년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즐거움'을 이야기 한다. 2019.04.17 kilroy023@newspim.com |
이어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아미(ARMY)”라고 덧붙였다.
진의 자작곡 ‘이 밤’은 “이 밤이 지나면 널 볼 수 없을까봐 두려워. 이 밤이 지나면 나 홀로 남을까봐 두려워”라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노래다. 진의 호소력 있는 음색이 더해져 쓸쓸한 감정을 자극한다. 진과 함께 RM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전 세계를 돌며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Speak Yourself)’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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