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산하 41개 산업위원회를 30개로 축소할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오는 18일 '산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신임 위원장단의 공동위촉식을 진행한다.
기능이나 업종이 유사한대도 개별적으로 운영됐던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반면 산업·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표준원가 △기업승계활성화 △소상공인정책 △공정경제 △물류산업 △자동차부품서비스 등 6개 위원회가,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는 문화혁신위원회가 각각 새로 출범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통폐합은 과거 흩어져 운영돼 효율성이 떨어졌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중기중앙회]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