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美, 특수정찰기 ‘코브라볼’ 日 추가배치…北 미사일 상시대비태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도 잇따라 日 상공 출격
전문가 “北‧中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 있어 정찰력 증강시킨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에 대비해 상시감시태세를 확보하고자 공군 특수정찰기 코브라볼을 주일미군기지에 추가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항공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미국 공군의 특수정찰기 RC-135S(코브라볼) 한 대가 지난 8일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

민간항공추적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공군의 특수정찰기 RC-135S(코브라볼) 한 대가 지난 8일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로 배치됐다. [사진=에어크래프트 스폿]

미국 군사전문지 성조지에 따르면 앞서 지난 4월 코브라볼 한 대가 지난 3월 30일 밤 가데나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현재 가데나 공군기지에 있는 코브라볼은 총 두 대다.

코브라볼은 탄도탄(탄도미사일) 발사 징후와 궤적을 추적할 수 있는 특수 정찰기다. 냉전 시기 구소련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원격 측정정보를 탐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본래 미군 전략사령부가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 오펏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던 정찰기지만 최근 몇 달 새 두 대가 주일미군기지로 이동 배치됐다.

미국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 [사진=노스럽그러먼]

이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일과 9일에는 일본 상공에서 RQ-4 글로벌호크가 잇따라 식별되기도 했다.

글로벌호크는 적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통신 감청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고고도 무인정찰기로, 코브라볼과 마찬가지로 미국 공군이 운용 중이다.

3000마일(약 4828km) 떨어진 정찰 목적지까지 날아가서 6만 5000피트(약 19km)의 높은 고도에서 미국 일리노이주 면적(약 14만 9998km²)만큼의 지역을 24시간 정찰하고 기지로 귀환할 수 있다.

또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의 정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앞서 지난 5월에도 미국 공군과 해군의 정찰기 및 초계기를 한 달 간 총 10번이나 한반도상에 출격시킨 바 있는데, 여기에 일본에도 잇따라 정찰기를 보내고 정찰기 추가 배치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방사포 등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된다. [사진=노동신문]

이에 대해 군사 전문가들은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상시감시태세를 확보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최근에 중국도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북한도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가 있으니 그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잇따라 한국, 일본에 정찰기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신 대표는 이어 “특히 코브라볼을 한 대에서 두 대로 늘린 것은 상시감시태세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코브라볼은 약 6시간 비행하고 나면 내려와서 쉬어야 하는데 그 동안 미사일이 발사되면 놓칠 수 있으니 언제든지 탐지할 수 있도록 교대 차원에서 두 대를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그러면서 “글로벌호크를 연이어 출격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며 “글로벌 호크는 통신 감청이 가능해서 적이 예하 부대로 명령내리는 것도 들을 수 있다. 즉 북한이나 중국에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있으니 정찰력을 증강시키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