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이란 빌모츠 “손흥민 현재 최고 기량”... 한국은 8년만의 승리 도전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06:48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06:48

대한민국, 11일 이란과 평가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이 이란을 상대로 8년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랭킹 37위)은 11일 밤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피파랭킹 21위)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6월7일 부산에서 열린 호주 평가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벤투호는 이란전을 끝으로 9월에 시작하는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마지막 평가전을 준비한다.

강호 이란과의 역대전적은 9승8무13패로 열세다. 최근 5경기에서는 1무4패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또한 2011년 이후 8년동안 승리한 기억이 없다. 2011년 1월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이긴 것이 이란전 마지막 승리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란을 상대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특히 카를로스 카이로스(현재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감독) 이후 이란을 맡은 벨기에 출신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지난 7일 시리아와의 데뷔전서 5대0 대승을 거둔뒤 2연승을 노린다.

벤투 감독은 공식인터뷰에서 이란의 강점에 대해 “새 감독이 온 후 딱 한 경기를 치른 상태다. 전술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 스타일이나 특징은 유지가 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우리 만의 전술과 전략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용과 결과까지 챙기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단순히 선수들에게 균등한 출전 시간을 주고, 데뷔를 시키기 위해 대표팀에 소집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란 빌모츠 감독은 한국과 4번째 만난다.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이다. 당시 벨기에는 한국을 2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빌모츠는 출전하지는 않았다. 이후 198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다시 빌모츠는 선수로 한국을 상대로 풀타임 출전했다.

감독으로 한국을 상대한 건 2012년이다. 에단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 등을 이끌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그는 홍명보호를 1대0으로 제친 후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질문에 답변하는 이란 축구 대표팀 빌모츠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빌모츠는 ‘한국을 열정이 넘치는 팀’으로 평가했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벨기에가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은 열정이 넘치는 팀이었고 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뛴다는 느낌을 받았다. 선수들이 최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자극제 역할을 할 것이다. 압박을 통해 골을 넣는 것을 중요시한다. 공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손흥민에 대해 빌모츠 감독은 “토트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렀다. 그런 경험이 선수를 성숙하게 할 것이다. 한 선수가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나이는 27~28세라고 생각한다. 손흥민이 지금 그런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에 다다랐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우들은 다음날 에콰도르를 상대로 사상 첫 결승진출에 도전한다.
36년 만에 4강 진출 역사를 새로 쓴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 아레나에서 에콰도르(피파랭킹 59위)와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