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3 지방선거 1주년을 맞아 선출직 공직자들의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여론을 청취한다고 12일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전재수 시당위원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오는 13일 오전 5시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상품을 구입하고 여론을 청취한다.
더불어민주당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신시당] 2019.6.4. |
이어 오전 6시부터는 새벽시장 상인회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하철 하단역으로 이동해 강서산업단지 등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6·13 지방선거 1주년을 맞아 각 지역위원회 별로 선출직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인사를 동시 다발로 진행한다.
출근길 인사에서는 시민과 항상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들고 민생 현안과 시민 삶을 반드시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은 "시민 삶을 챙기고 부산을 발전시키라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부산 시민들의 요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앞으로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방선거 1주년을 맞아 조만간 선출직공직자대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결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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