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광군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1일 보건교육관에서 지역주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영광군 청사 [사진=영광군] |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안 검진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해 노인들의 시력향상과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검진내용으로는 시력, 안압, 굴절, 현미경 검사 등 정밀검진을 시행하고 상담과 돋보기 배부, 의사 처방에 의한 안약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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