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12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조웅제 부군수, 전 국·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및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12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9.6.12. |
보고회는 군수지시사항 처리상황을 비롯한 6대 분야 76개 사업의 군수공약사항 현황,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성과 등에 대해 부서장 보고 위주로 진행됐다.
군수지시사항은 총 16건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 철저, 39사단 외출 병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청명·한식일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등 5건은 완료된 상태이며 군의 장기발전 계획마련,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추진,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 등 11건은 현재 차질 없이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제53대 군수공약사업은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 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 등 총 6대 분야의 76개 사업으로 현재 대부분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공직자는 행정업무 수행에 기본이 되는 명확한 법령과 지침을 숙달해서 자기업무에 정통해야함은 물론 끊임없는 업무연찬과 집중으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전 공무원이 열린 사고와 소통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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