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전통시장 점포 100곳에 간판 설치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스콤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 '우리시장'에서 영업 중인 점포 100곳에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돌출간판을 설치해주는 환경사업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우리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리시장에서 구매한 겨울나기용품으로 희망상자를 만들어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현재 춘천 명월마을, 인천 대부도 흘곶 어촌계, 서울 신길동 대신시장과 대림동 우리시장 등 농어촌 및 전통시장 네 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나눔행사를 진행,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콤이 서울 영등포구 우리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코스콤] |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