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18일 서울시 구로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2019년 제1차 해외 의료기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
의료기기 해외 GMP 인증 과정 교육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출국가 GMP 준비전략을 교육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럽 의료기기 규정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에 따른 심사 사례 분석 △제조업체 심사 대응 전략 △국내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주요 개정사항 △국산 의료기기 수출 지원 사업 및 지원 사례 소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국산 의료기기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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