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3일 본사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나눔재단] |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김용진 데일리스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선희 우술라의집 시설장 등이 참석해 차량을 전달받았다.
재단 측은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에는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및 탁송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각 기관에는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도움이 될 안전 교육과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 12년째다. 올해까지 총 497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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