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홍콩 단기금리, 11년 만에 최고..."범죄인 인도법 통과시 자본유출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달러, 유동성 환경 긴축에 강세..."12일 작년 11월 이후 최대폭 ↑"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홍콩 금융 시장에서 단기 자금조달 금리가 11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은행간 금리를 뜻하는 하이보(Hibor)의 1개월물이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12개월물 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흰색) 하이보 12개월물, (파란색) 하이보 1개월물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는 홍콩 정부가 중국에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을 추진하면서, 홍콩 시민들이 연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벌어진 것이다.

범죄인 인도 법안이 통과되면 자본유출이 촉발되고 유동성 환경이 더욱 긴축적으로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구체적인 하이보 수치와, 장단기 하이보 역전 현상의 시점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ANZ은행의 아이린 청 선임 전략가는 "국내 정치상황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 심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출 우려를 촉발시켰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유동성 환경이 더욱 긴축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분기 말을 앞두고 현금을 비축하려는 은행들과 배당금을 마련하려는 기업들의 현금 수요도 단기 금리 상승을 자극한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라비바의 홍콩 증시 상장을 예상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현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고 통신은 부연했다.

단기 자금조달 금리가 급등하자 지난 12일 미국 달러당 홍콩달러 가치는 작년 11월 이후 최대폭으로 급등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4시 43분, 홍콩달러 가치는 미국 달러당 7.8287홍콩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0.05% 강세다.

올해 대부분 홍콩달러 가치는 환율범위 상단에 거래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때문에 홍콩 통화당국은 지난 3월 221억홍콩달러를 쏟아부으며 홍콩달러 매수 개입에 나섰다.

홍콩 통화당국은 환율이 미국 달러당 7.75~7.85홍콩달러 범위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페그제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 달러/홍콩달러 환율 추이, 홍콩달러 환율과 가치는 반대 [자료=블룸버그통신]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