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8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지역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지역건축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진구청] 2019.6.19. |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대형공사장 이진종합건설(주) 외 12개 건설업체와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각 현장별 지역 하도급업체 참여율이 85% 이상 되도록 상호 노력하고, 지역 장비 및 자재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건축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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