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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올스타 출전 길 열렸다... 일정조정 23일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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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21일 임시 선발 유리아스 등판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 길이 열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등판 일정을 조정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10승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32)은 23일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서 선발 등판한다.

이번 선발 등판 조정으로 류현진의 올스타전 출전에도 문제가 없게 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21일 임시 선발로 훌리오 유리아스가 등판한다. 선발 투수들의 휴식을 주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23일 콜로라도전에 선발로 나선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18연전을 치르고 있는 다저스는 임시 선발을 활용해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일본인 메이저리거 마에다 겐타가 타구에 손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마에다의 부상 회복 시간을 추가적으로 주기 위해 로테이션에 변화를 줬다.

유리아스가 21일 선발로 나서면서 22일에는 워커 뷸러, 23일 류현진이 등판한다. 다만 등판 일정이 조정되면서 류현진은 28일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와 재격돌할 전망이다.

선발 등판 일정이 조정되면서 류현진의 생애 첫 올스타전 등판도 가능해졌다. 메이저리그는 투수 보호를 위해 '올스타전 직전 경기에 등판한 투수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애초 류현진은 22일 콜로라도전을 시작으로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7월3일 애리조나, 7월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7월8일은 전반기의 마지막 경기다.

이로써 변수가 없다면 류현진은 7월4일 애리조나전을 끝으로 올스타전이 열리는 7월10일까지 5일을 쉴 수 있게 됐다.

류현진은 콜로라도를 상대로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6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했다. 특히 고지대에 위치해 공기 저항이 적은 쿠어스 필드에서는 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9승1패 평균자책점 1.26으로 최정상급 투수에 올랐다.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커터를 활용한다면, 상대 전적을 넘어 최고의 피칭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콜로라도에 류현진의 '천적'인 놀란 아레나도가 있다. 아레나도는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579(19타수·11안타) 3홈런 7타점으로 강했다.

류현진은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서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0자책점) 호투를 펼치고도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시즌 10승과 MLB 통산 50승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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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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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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