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이 첫날 선두를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경훈이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경훈이 첫날 6언더파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크롬웰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경훈이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경훈(28·CJ대한통운)은 21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중간합계 6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 1위에 자리했다.
4월29일 취리히 클래식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가 아쉽게 공동 3위를 기록한 이경훈은 이 대회서 다시 한번 데뷔 첫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첫날 무려 6명의 선수가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려 치열한 선두경쟁이 예고된다.
이날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1오버파 71타로 112위를 기록했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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