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강진군은 ‘청자배 골프대회’를 오는 23일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 전남체전’ 지역 골프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다.
다산베아체 전경 [사진=강진군] |
이번 골프대회는 개장 이후 처음 치르는 행사로 총 55개팀 250여 명이 참여해 시니어부, 남자부, 여성부로 신페리오 18홀 개인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택군 군 골프협회장은 “그동안 강진군에 골프장이 없어 동호인들이 영암, 장흥 등 타지역에서 운동을 했다”며 “관내 골프장 개장으로 범국민 생활체육 확산과 실력향상 등 동호인 화합에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샷건 방식은 경기방식 중 하나로 모든팀이 같은 시간대에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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