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으로 당명을 개정한 대한애국당의 광화문 불법천막 강제철거(행정대집행)를 25일 실시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부터 서울시 관계자 500여명과 용역업체 직원 400여명을 투입해 천막 철거에 나섰고 약 1시간 30분 만에 철거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이 육탄 저지에 나서면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고 경찰은 3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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