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클레이튼 리차드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애런 저지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욕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뉴욕 양키스가 28경기 연속 팀 홈런을 기록했다.
뉴욕 양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시즌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해 4대3으로 승리했다.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뉴욕 양키스 르메휴가 비거리 113m의 좌월홈런을 터뜨렸고 애런 저지가 비거리 121m의 우중월 백투백 홈런을 기록, 2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2회말 뉴욕 양키스 토레스가 비거리 106m의 우월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6회초 3대0으로 뒤지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갈비스와 잰슨의 2점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8회말 뉴욕 양키스 엔카나시온이 비거리 105m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로 달아났다.
막판 뒤집기를 시도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구리엘의 9회초 1점 득점에 그쳐 경기는 4대3으로 종료됐다.
뉴욕 양키스 네스토르 코르테스(4.1이닝 4피안타, 2실점, 2자책, 5삼진, ERA 4.10)는 승리투수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클레이튼 리차드(6이닝 8피안타 3실점 3자책 1볼넷 1삼진 3피홈런, ERA. 6.89)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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