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7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우려보다는 오해에 가까운 조정 '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0.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CJ대한통운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비용부담 컸던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8% 하회할 전망
택배운임 올리긴 했지만 물량증가율 둔화로 아직 이익은 고전
아쉬운 증익 속도 감안해도 단기 과도했던 주가 조정은 기회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정부는 물류산업 혁신방안을 발표하며 택배터미널 등 인프라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결국 단기적으로
경쟁심화 가능성에 민감해진 시점이다. 그럼에도 이틀간 14%씩이나 주가가 빠진것은 과도해 보인다. 2~3위 업체나 유통업체와 같은 잠재적 시장진입자가 출혈경쟁에 뛰어들 유인은 제한적이다. 원가구조와 인프라에 앞서 있는 CJ대한통운에 대한 과도한 평가절하는 반대로 단기 투자기회라 판단돼 ‘매수’ 의견.'라고 밝혔다.


◆ CJ대한통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00,000원 -> 200,000원(0.0%)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2019년 04월 11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00,000원과 동일하다.


◆ CJ대한통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96,286원, 한국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96,286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96,28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8,909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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