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이 컨스트럭터스 종합 점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맥스 베르스타펜이 2019 F1 9라운드서 우승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맥스 베르스타펜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맥스 베르스타펜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이스 해밀턴이 5위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슈피엘베르크 오스트리아=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맥스 베르스타펜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맥스 베르스타펜(21·벨기에)은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슈피엘베르크 레드불링 서킷에서 열린 2019 세계자동차연맹(FIA) 포뮬러1(F1) 월드 챔피언십 9라운드서 1시간 22분 1.822초만에 완주,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올 시즌 8라운드까지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이 소속한 메르세데스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레드불이 첫 우승을 거뒀다.
샤를 르클레르(21·모나코)는 베르스타펜보다 2.724초 늦게 들어와 준우승을 기록했다.
현존하는 F1 절대강자 루이스 해밀턴(34·영국)은 베르스타펜 보다 22.805초 뒤진 5위에 자리했다.
현재 컨스트럭터스(제작사) 종합 점수에서 메르세데스는 중간합계 363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페라리(228점)와 레드불(169)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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